잘 쉬고 왔습니다..

정선에서 레일바이크타고 넘어가는 길에.. 앞에서 사고가 나 길이 많이 막혔네요..
예상보다 많이 늦게 도착했지만..
친절하게 맞이해주신 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밤늦게 도착하다보니 펜션구경도 못했고..
도착하자마자 배가고파서 씻고 밥먹을 생각만..ㅎㅎ
여러 일행들하고 가면 여유있게 고기도 구어먹고 놀고 했을텐데..
애기들만 데리고 가게되니 고기도 구어서 바로 들어가서 먹어야하고..

숯불에 구워먹는 여유를 즐기지를 못했네요..
그래도.. 참숯.. 향도 그렇고 너무 맛나게 먹고왔습니다.. 고기 다시 구워먹고싶어서 또가고 싶네요..ㅎㅎ

아침에 일어나 사진몇장 찍었는데.. 애기들 사진 올려봅니다..
다음에 또 이곳으로 오자고 마눌님과도 약속했구요..
다음에는 여유있게 와서 애기들 더 놀도록 해줘야 겠습니다..